전남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14.1% 코로나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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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14.1% 코로나 백신 접종
  • 연합뉴스
  • 승인 2021.03.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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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달 28일까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상자 1만7천767명 가운데 14.1%인 2천50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1일 밝혔다.

다시 일상으로 26일 오전 전남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맞은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2021.2.26 (사진=연합뉴스)
다시 일상으로
26일 오전 전남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맞은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2021.2.26 (사진=연합뉴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됐다.

지난달 26일에는 요양병원 42곳과 요양시설 29곳 등 75곳에서 2천358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어 27일에는 요양병원 4개소에서 145명이 백신을 맞았다.

백신 접종 이후 9명이 발열과 오한 등 이상 반응을 보였으나 대부분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1천900명분을 확보했다.

22개 보건소에 6천800명분을 배송했고, 요양병원 112곳에는 1만5천100명분의 백신을 보냈다.

전남도는 접종 계획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5일까지 접종할 계획이다.

화이자백신은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감염병전담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목포·순천·강진의료원은 호남권예방접종센터에서 3∼5일 참관 교육을 한 뒤 자체 접종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병원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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