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진정세…닷새째 한 자릿수 확진
상태바
광주 코로나19 진정세…닷새째 한 자릿수 확진
  • 연합뉴스
  • 승인 2021.03.05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함평 식당서 확진자 마주친 주민 1명 확진
코로나19 백신 (CG) [연합뉴스TV 제공]
코로나19 백신 (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며 진정세를 보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천11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보험센터 관련 확진자들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2명은 지표환자인 자동차 판매점 관계자(광주 2059번)와 밀접 접촉한 가족이나 지인이다.

화순에 거주하는 나주 골프장 직원(전남 872)의 동료 1명과 해외 유입 사례 1명 등 2명도 신규 확진됐다.

광주 일일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8명→4명→3명→6명→6명 등 닷새째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전남에서는 함평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873번째 확진자가 됐다.

지표 환자인 함평 노인단체 관계자(전남 867번)가 확진되고 잇따라 확진된 그의 가족이 방문했던 한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