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 사계절 해양복합레저타운 조성…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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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 사계절 해양복합레저타운 조성…2024년 완공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3.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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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 해양복합센터 조감도
율포 해양복합센터 조감도

전남 보성 율포해수욕장 인근이 사계절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레저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세계 최장 깊이 45m 스킨스쿠버풀, 생존체험장, 실내 서핑장, 수중 스튜디오, 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워크 등이다.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단 두 곳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6일 보성군에 따르면 설계 용역을 거쳐 연내에 사업을 착공하고, 2024년 완공 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가 특징이며, 자연경관이 우수한 천혜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또 율포 종합 관광지가 있어 기본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보성차밭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지역이다.

군은 추가로 해양 SOC사업을 유치하고, 동율항, 군학항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어촌 뉴딜300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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