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광주시립발레단 수시공연
광주시립발레단은 수시공연으로 '발레살롱콘서트#1 – 브루흐&바흐 스위트 by 김용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번째 열리는 발레살롱콘서트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의 창작 작품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전악장과 바흐의 파르티타 1번,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등으로 구성된 바흐모음곡에 맞춘 안무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발레 작품을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하고, 작품에 대해 호스트와 관객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예술가와 관객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살롱콘서트의 묘미인 발레작품에 대한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은 시립발레단 최태지 예술감독과 김용걸 안무가가 함께 맡는다.
이번 공연은 광주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광주시립발레단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A석 오천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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