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여행 콘텐츠 '담양여행'을 선보이며 담양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담양여행은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유튜브를 통해 간접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담양의 숨은 여행명소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9일 군은 밝혔다.
현재 담양군 유튜브 채널에는 '시간이 천천히 가는 마을 슬로우시티 편', '용이 승천하려던 신비한 곳 담양 가마골 용소 편' 등 담양의 여행지를 담은 영상이 제작돼 있다.
또 담양의 먹거리와 담양의 장인을 소개하는 뛰어난 영상미의 '장인을 만나다' 등 다양한 영상이 게시돼 있다.
영상은 담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담양여행·DAMYANG)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담양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힐링여행, 여유로운 여행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여행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뛰어난 자연 경관과 청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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