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봄·여름 시즌 매장 대대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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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봄·여름 시즌 매장 대대적 개편
  • 연합뉴스
  • 승인 2021.03.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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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등 특화매장·생활 상품군 유치…전국 최초 패션의류도 함께 선보여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2021년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매장 개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전경 [롯데쇼핑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전경 [롯데쇼핑 제공]

스포츠와 명품 특화매장을 도입하고 생활 상품군을 신규로 조성하는 등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계획이다.

복합 신발점인 '에스마켓 스타디움'은 오는 12일 선보인다.

100여 평의 공간에서 국내와 글로벌 브랜드의 신발을 원스톱으로 살 수 있는 에스마켓 스타디움은 영패션 상품군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1층에 문을 연다.

특히 에스마켓 스타디움은 전국 최초로 국내 최대 의류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해 트렌디한 패션의류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해 9월 150여 평 규모로 1층에 자리 잡은 나이키 초대형 상점과 함께 MZ세대의 새로운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걸로 롯데아울렛 측은 기대한다.

해외 명품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해외 명품 편집숍인 '럭셔리에비뉴'를 10일 새롭게 선보인다.

정식 통관절차를 거친 병행수입 상품을 취급하는 명품 편집숍으로 백화점보다는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 명품을 살 수 있다.

프라다, 구찌 등 27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이 고객에게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나이키메가숍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나이키메가숍 모습 [롯데쇼핑 제공]

홈패션 전문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광주월드컵점 오픈 이후 처음으로 리빙 상품군 매장을 조성하는 등 상품군을 다양화한다.

필름 카메라 브랜드로 알려진 코닥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닥 아웃도어', 모든 활동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브랜드인 '스노우피크'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고객의 수요 등을 반영한 특화매장을 도입하고 아울렛에서도 백화점처럼 다양한 상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개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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