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10일 오전 광주 상무지구 일대 MICE 특화지구인 광주 마이스파크 내 특급·크린호텔 관계자와 온라인 상생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온라인 회의기술인 줌(ZOOM)을 통해 광주 관광과 숙박업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숙박업계 활성화를 위한 광주 마이스파크 사업 등 홍보·파트너십 연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광주 마이스파크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상무지구 일대 구역을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한 사업이다.
광주 마이스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각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방문하고 싶은 광주의 호텔을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 제작 교육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숙박업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1:1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광주의 관광 및 숙박업계의 활성화를 통해 잠재된 국내여행의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지역 숙박업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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