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대규모 감염은 잦아들었으나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2천169∼2천170번 환자로 분류됐다.
2천169번 환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2천170번 환자는 2천93번 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전남 897∼900번 환자로 분류됐다.
장흥에 거주하는 전남 897∼898번 환자의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이다.
화순에 사는 899번 환자는 나주 모 골프장 근무자(874번)의 접촉자이며 여수에 거주 중인 900번 환자는 서울 노원구 1천318번 환자의 접촉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세부 동선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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