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콜센터 관련 확진 2명 늘어…"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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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콜센터 관련 확진 2명 늘어…"격리해제 전 검사서 양성"
  • 연합뉴스
  • 승인 2021.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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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집단감염 '보험사 콜센터' 사무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굳게 닫힌 집단감염 '보험사 콜센터' 사무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보험사 콜센터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접촉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2171∼2173번 환자로 분류됐다.

2172번과 2173번 환자는 보험사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하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171번 환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사례다.

전남에서는 전날 1명이 확진돼 전남 901번 환자로 분류됐다.

901번 환자는 영암에 거주하는 전남 895번 환자와 같은 마을 주민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동선과 추가 접촉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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