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2천177명에 이르렀다.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2명은 해외 입국자와 설 가족 모임 관련 자가격리자이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전날까지 129일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강진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전날 신규 확진됐다.
전남 905번째인 이 확진자는 대구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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