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제안자 200만원…참여자 무작위 200명 추첨 기프티콘 증정
광주시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 개통 3주년을 맞아 4월28일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다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바로소통광주'에 접속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후 이벤트 참여할 수 있다.
광주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광주공동체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 상생카드 200만원, 우수 제안자 2명은 상생카드 100만원, 10대 제안에 포함된 제안자 7명은 상생카드 2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된다.
수상자는 5월 21일 시민총회에서 시민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
이 밖에도 광주시 정책에 대한 제안이나 시내버스 노선개편, 기후위기 대응 생활 속 실천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거나 공감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2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중 바로소통광주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재희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시민들과 보다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자 '바로소통광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제안·공감하기에 참여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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