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빈도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전날 자가격리자 중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광산구와 북구 주민인 이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n차' 확진 사례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됐거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지난 8일 3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이후로 연일 1~3명의 확진자만 나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지난 16일부터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광주·전남 모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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