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16일까지 2종 17개 프로그램 비대면 진행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영암군은 4월 1일 '온택트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 '영암왕인 TV'를 개설해 온라인 축제로 추진한다.
16일간의 온라인 축제 개막을 알리는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철저한 현장 통제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영상 촬영으로 진행하며, 무관중·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4월 1일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를 통해서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영암마켓인 '기찬들 영암몰'을 4월 1일 개관한다.
영암몰 개관기념으로 영암의 고품질 특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16일간 개최되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암왕인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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