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첫 무대…10일 '신명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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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첫 무대…10일 '신명나는 예술여행'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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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 서석당, 전통문화관 유튜브·페이스북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무등산 자락서 올해 첫 무대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즐겨보자꾸나~"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021토요상설공연 첫 무대로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명인명창추모사업회를 초청해 국악창작무대 '신명나는 예술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신명나는 예술여행'은 전통악기·소리·무용 등 다양한 전통을 재창작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금과 해금의 앙상블 ‘대해 시나위, 국악가요 '난감하네'·'섬진강', 소리 '신 사랑가' 등이 펼쳐진다.

2021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작품 분야를 판소리·산조무대, 국악창작무대, 연희·무용 무대 등으로 구분해 공연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을 올곧게 잇는 전문예술가들의 특화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광산농악, 판소리고법, 판소리 춘향가 등 예능보유자와 제자들이 꾸미는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했다.

토요상설공연은 현장에서 무료 관람객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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