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아시아창작스튜디오…10명 작가 작품 30 여점 선봬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9일까지 ACC 아시아창작스튜디오(옛 서구청사)에서 청년작가 레지던시 결과 전시展 '뉴 월드 뉴 워드(NEW WORLD NEW WOR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약 4개월 동안 작업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로 인한 시공간의 변화와 소통의 단절을 작가의 기민한 감각과 문제의식을 담은 예술적 언어로 표현했다.
작품은 아시아창작스튜디오 1층 두 개의 전시실과 지하1층, 그리고 건물 외관 등을 활용해 전시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는 "젊은 창작자들이 시의적절한 주제로 각자의 통찰과 사유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며 "청년작가들의 새로운 창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http://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