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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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 '속출'
  • 연합뉴스
  • 승인 2021.04.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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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명·광주 1명 발생…담양군 12개 읍면서 전수검사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 담양사무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담양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 16일 전남 담양 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 2021.4.16 (사진=연합뉴스)
담양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
16일 전남 담양 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 2021.4.16 (사진=연합뉴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담양과 완도에서 이개호 민주당 의원의 담양사무소와 관련된 확진자가 4명(전남 997∼999번·1001번) 발생했다.

이들은 이 의원의 수행비서와 접촉했거나 담양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담양군은 민주당 담양 사무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날 12개 읍면에서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

전남에서는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순천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2명(전남 1000번·100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270번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주 2271번은 담양 사무소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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