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체 학교,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 19~23일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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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체 학교,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 19~23일 방역 점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4.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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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역 (사진=연합뉴스)
학교 방역 (사진=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해 오는 19~23일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타 시·도에서 학교 내 학생·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 중심의 확진 환자 증가로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이에 대비해 우리지역 학생·교직원의 안전과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으로 이뤄진 학교 방역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방역점검 기간 동안 학교 방역 모니터링단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교육활동 관련지침 준수 여부 등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 후 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방역 점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시 등교·출근 중지,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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