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소재 다원에서 곡우를 하루 앞둔 19일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차 수확 시기에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보성군 자원봉사단체는 이날부터 30일까지 관내 다원에서 찻잎 따기 봉사를 펼친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인 곡우에 딴 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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