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스몰 웨딩'…지리산서 신혼 추억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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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스몰 웨딩'…지리산서 신혼 추억 만들어요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1.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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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생태탐방원 항공뷰
지리산 생태탐방원 항공뷰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생태탐방원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속 스몰웨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연 속 스몰웨딩은 도심에서 벗어나 새소리, 물소리가 울려 퍼지는 아늑한 숲 속에서 진행되는 자연친화·가족중심형 이색 결혼식이다.

신혼부부와 하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몰웨딩은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무대로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간소화 예식을 진행한다.

경제적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4쌍을 선정해 지리산의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옥별관
한옥별관

탐방원은 신혼부부에게 결혼식을 위한 야외 특설무대, 1일 숙박권, 예복대여,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기념액자, 하객용 다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예식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하객 인원수 제한, 출입자 명단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지리산생태탐방원 관계자는 "대자연 지리산 속에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은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힘들고 지친 예비 신혼부부에게 새로운 결혼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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