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숲을 거닐다' 오페라 공연…월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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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숲을 거닐다' 오페라 공연…월요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4.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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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선착순 50명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는 '낭만의 숲을 거닐다' 주제로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월요콘서트 공연단체인 광주성악가협회는 공모공연 15개 모두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으로 구성돼 클래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낭만의 숲을 거닐다' 오페라 공연은 소프라노 유형민 씨가 해설을 맡아 프롤로그 '사랑, 그 사랑 때문에...'라는 소주제로 베르디 곡 '축배의 노래, 라 트라비아트' 등을 소프라노·테너 듀엣 무대로 선보인다.

각 무대는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소주제 '사랑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푸치니 곡을 소프라노·테너가 노래한다.

소주제 '프랑스 오페라 서정적 비극'으로 오펜바흐, 생상, 비제 곡을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바리톤이 노래한다.

이어 '오페라, 현실보다 더 치명적인 비극'을 마스카니, 조르다노, 칠레아 곡 소프라노·테너가 노래한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고 돈다'로 베르디 곡을 메조소프라노·소프라노·테너, 바리톤 듀엣 순으로 노래한다.

에필로그 '오직 사랑으로 피어나다'로 레하르 곡을 모든 출연진이 나와 공연을 마무리한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화N티켓 홈페이지 (www.culture.go.kr/ticket)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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