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수준별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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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준별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4.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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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위해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3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2021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수준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남교육청 수준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연수 및 컨설팅
전남교육청 수준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연수 및 컨설팅

이번 컨설팅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체험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체험·콘텐츠센터 이민욱 센터장이 수준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정비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보완해 초·중·고 학교급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정비해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진로체험 활동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준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선도청은 목포교육지원청으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현장견학, 학과체험, 진로캠프, 강연·대화형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한 '꿈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체험처를 매칭, 학생들의 원활한 진로체험 활동이 이뤄지게 하고 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꿈길'을 통한 진로체험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별 프로그램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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