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2층 공연장
청년 공연단체 '트리오 제트'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 첫 무대로 오는 27일 오후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탱고 그리고 낭만' 공연을 선보인다.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은 광주지역 청년 예술인 및 예술단체에게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탱고 그리고 낭만' 무대는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천재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와 탱고의 황제인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을 기획한 음악회로 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무대를 가득 꾸민다.
카미유 생상스 곡 '생상 동물의 사육제-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거미', '죽음의 무도'를 선보이며, 아스토르 피아졸라 곡 '망각', 피아졸라 사계 중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 '리베르탱고' 등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리더·바이올리니스트 이수산, 첼리스트 김가영, 피아니스트 김지현 씨가 출연한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객석 정원이 20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고,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예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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