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단 연고지 결정 앞두고 광주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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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단 연고지 결정 앞두고 광주 실사
  • 연합뉴스
  • 승인 2021.04.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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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왼쪽) 시장과 장매튜 대표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용섭(왼쪽) 시장과 장매튜 대표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리그 여자부 제7구단 창단 승인을 받은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 결정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해 인프라 등을 살펴봤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27일 광주를 찾아 염주 체육관, 빛고을 체육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등을 둘러봤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 등 광주시 관계자들은 시설 현황을 설명하고 연고지 지정을 요청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장 대표와 오찬을 하고 "이례적으로 장 대표가 실사단과 함께 직접 광주를 방문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 배구 활성화, 우수한 체육 인프라, 무엇보다 광주시민의 열망이 광주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본점이 있는 경기 성남과 광주를 후보지로 놓고 연고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유치추진단을 꾸려 페퍼저축은행을 설득하고 있으며 민형배, 이병훈 의원도 본점을 방문해 유치전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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