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과 지난달 28일 지역 관광산업 홍보 확산 및 관광자원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조사 및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홍보 확산,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키로 했다.
또 기관의 우호증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공동의 노력, 상호 지원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은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연구를 통해 광주 지역문화 발전, 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에 숨겨져 있는 인문·문화·관광 자원의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관광 도시 실현을 위한 귀중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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