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에서 풍류 여행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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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에서 풍류 여행 즐겨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5.0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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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달빛공연 포스터
풍류달빛공연 포스터

광주의 선비 풍류 문화와 역사 자원을 알리는 '풍류달빛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선포한 광주관광재단은 4일 '제1회 풍류달빛공연'을 8일 북구 충효동 무등산생태탐방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을 한 무등산생태탐방원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외부 관람객의 출입은 통제된다.

60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6인조 퓨전국악 밴드 '고래야'와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국악신동 '유태평양'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풍류달빛공연은 2018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의 세계적인 자연경관과 보름달 달빛이 함께 어우러진 국악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여행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휴식시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광주의 풍류·자연 관광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풍류달빛공연이 개최되는 무등산생태탐방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무등산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인접해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과 휴식이 가능하며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암벽등반장, 체험실, 하늘정원 등이 있어 체류형 생태체험 여행지로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성숙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열리는 풍류달빛공연을 스타트로 광주의 풍류·선비문화의 여행 상품화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놓친 분들을 위해 관련 영상은 7월 3일 오전 5시 전국 MBC TV 방송, 7월 10일 오전 10시 광주MBC TV 방송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주관광TV' 유튜브 채널에서 7월 14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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