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리멤버" 5·18 사적지 탐방 '오월의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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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리멤버" 5·18 사적지 탐방 '오월의 버스' 운행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5.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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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광주만의 특별 참여형 관광 콘텐츠
오월의 버스
오월의 버스

5·18 사적지 탐방하는 광주 도심 곳곳을 여행하는 '오월의 버스'가 8일부터 운행된다.

광주관광재단은 오월 광주의 뜻을 기리며 여행하는 '오월의 버스'를 한달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월의 버스'는 5·18 연관 사적지를 방문하며 연극과 영상으로 즐기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이다.

광천시민아파트, 국군광주병원 옛터, 양림동 오월어머니집, 5·18 민주광장,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등 5·18 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오월의 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우 5인에서 2인으로 줄이고 대신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영상으로 보완해 운영된다.

개별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로 한 회당 최대 20명까지(탑승객 기준) 탑승할 수 있다.

오월의 버스는 8일부터 30일까지 주말 2회,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며 매회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소요시간 약 2시간)이다.

오월의 버스 공연
오월의 버스 공연

연극과 공연을 통해 광주의 오월을 여행하는 이번 오월의 버스 탑승료는 5천원(전 연령 동일)이다.

탑승객 전원에게 주먹밥과 기념품을 제공함은 물론 퀴즈를 통한 선물도 제공한다.

전화예매(062-360-8502, 9시~17시), 홈페이지 예매(광주시티투어버스-테마형), 현장예매(유스퀘어 32번 홈 키오스크) 등 3가지의 방법을 통해 오월의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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