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가장 특별한 만남…'내겐 너무 소중한 너' 특별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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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 가장 특별한 만남…'내겐 너무 소중한 너' 특별 시사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5.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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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상영 후 주연배우 진구·정서연·박예니 등 무대인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포스터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포스터

광주독립영화관은 오는 11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특별 시사회를 마련했다.

12일 개봉하는 영화의 전야제인 이번 시사회는 저녁 6시50분 영화 상영 후 진구, 정서연, 박예니 등 출연진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영화는 철없던 어른이 돈 때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시청각 장애 아동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세상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는 단순히 두 사람의 성장을 뛰어 넘어 관객들의 오감을 흔들어 놓을 작품으로 탄생됐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첫 시작부터 평단의 호평을 끌어낸 작품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시청각 장애'에 대한 조사와 검증을 해나가며 시나리오를 완성시켜온 영화다.

제작진은 2011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기획개발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은 물론, 영화라는 매체가 필히 가져야할 스토리의 짜임새와 재미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관람료는 일반 7천원, 어르신·청소년·장애인 6천원이며. 예매는 광주독립영화관 홈페이지나 인디앤아트시네마에서 가능하다.

이번 시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으로 인해 45명만 입장 가능하다. 관람문의는 광주독립영화관 222-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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