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수문화 체험 통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이번 일요일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의 공간으로 떠나요."
23일 국민 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우리누리 캠프'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을 맞아 다양한 소수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을 주제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즐기며 지역주민, 다문화가족과 도심 속 자연 테마 여행을 흠뻑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단위 참여를 유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미얀마 희망 메시지 풍선날리기, 미얀마 성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미를 더한다.
이어 캠핑 교육, 인테리어 소품 제작, 캠핑 스냅사진 촬영, 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다문화 음식체험,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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