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봄, 여름'…광주시향 오티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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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봄, 여름'…광주시향 오티움 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5.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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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오전 11시 &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GSO 오티움 Ⅲ_사계 포스터
GSO 오티움 Ⅲ_사계 포스터

GSO 오티움 콘서트Ⅲ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봄, 여름'이 6월 3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GSO 오티움 콘서트 세 번째 연주회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봄, 여름' 공연은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의 해설과 201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광주시향 예술감독 홍석원이 지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의 '사계'와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거장 피아졸라의 '사계'를 들려준다.

클래식 역사상 가장 많이 연주되고 사랑받는 비발디의 '사계'와 전 세계에 탱고음악을 알린 피아졸라의 '사계'. 이 두 거장이 표현한 각기 다른 사계 중 '봄과 여름'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바로크 음악과 남미 탱고음악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각 계절의 섬세함과 환희, 감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크리스텔 리 ⓒMinok Lee
크리스텔 리 ⓒMinok Lee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는 201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벨리우스 콩쿠르 50년 역사상 최초의 북미 출신 우승자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학생50%)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광주시립교향악단 062-415-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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