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만의 역사교훈여행' 콘텐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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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만의 역사교훈여행' 콘텐츠 체험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5.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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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5·18기념재단 업무협약
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택시운전사’

5·18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역사자원과 광주 음식, 문화‧예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광주만의 특별한 역사교훈여행 콘텐츠를 확산해나간다.

5·18기념재단과 광주관광재단은 25일 5·18 및 광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광주 역사교훈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을 통해 '의향도시 광주'는 시대발전을 선도하는 소명의식이 강한 도시, 도전정신을 갖춘 도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창의성과 상상력이 공존하는 역사교훈여행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관광재단은 광주만의 문화와 예술, 민주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오월의 버스'와 5·18 체험자가 광주 곳곳을 소개하는 '택시운전사 투어'를 5·18 41주년 여행상품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전국 교원과 교육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자유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5·18은 물론 광주의 역사·문화적 자원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에서 오월서가(5·18관련 자료 및 도서 배포처)를 운영하는 동네책방 9곳에서는 오월을 기억하고 미얀마에서 자행되고 있는 국가폭력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REMEMBER MAY, STAND with MYANM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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