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케이팝 스타의 거리'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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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케이팝 스타의 거리' 콘텐츠 개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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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
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

광주시가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콘텐츠 확충에 나섰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 케이팝 체험관광 프로그램, 도보관광 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케이팝 관광도시 정착을 위해 오감자극 킬러콘텐츠 개발, 오매나 캐릭터 포토존 조형물 제작·설치, 케이팝 스타 섭외·핸드프린팅, 금남로 4가역 사업 공간 확장 등을 추진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 중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세계 유명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메시지 조형물을 스타골목에 완공했다.

소식을 접한 제이홉이 직접 보낸 감사편지를 동판에 새겨 조형물에 부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을 케이팝 스타의 거리 대표 랜드마크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케이팝 스타들의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는 케이팝 희망벤치를 제작해 감성마케팅 할 계획이다.

체험관광 상품 개발, 케이팝 스타 팬미팅, 팬아트 및 포토존 디자인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전당 주변 마실길 도보코스 사인시스템 정비와 스타의 거리 특화 조성을 통해 글로벌 관광콘텐츠를 확보하고 낙후한 도심경관을 개선해 주변 상권 매출 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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