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환경의 날 순천만습지센터서 환경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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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의 날 순천만습지센터서 환경 정화활동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1.06.0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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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날 기념 COP28 유치 기원 에코바이크 행진
환경의날 기념 COP28 유치 기원 에코바이크 행진

전남도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의 동향 주제 강연, 순천 동천 일원에서 COP28 유치 기원 에코바이크 행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하나로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기' 퍼포먼스를 펼쳐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전남도는 4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전남도와 여수시,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여수산단 도로변과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면서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위해 매년 환경보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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