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로 지어보세' 무등풍류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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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로 지어보세' 무등풍류뎐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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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통문화관서 강령탈춤 공연 등 다채

본격적인 여름 시작에 앞서 한해의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지내는 명절인 '단오' 맞이 행사가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3일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무등풍류 뎐' 일환으로 '단오로 지어보세' 행사를 마련했다.

선조들의 단오날 풍습처럼 이번 '단오로 지어보세'는 붓과 부채 전시, 단오에 즐기는 세시풍습, 단오선 만들기 시연과 이야기 그리고 나눔, 강령탈춤 공연 등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붓과 부채 전시'는 안명환(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필장) 씨가 제작한 붓 전시와 김대석(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8-1호 접선장 )씨가 제작한 단오선(부채) 등 부채를 전시한다.

또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세시풍습을 그림과 사진으로 담은 '단오에 즐기는 세시풍습' 야외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12시 30분부터 서석당, 너덜마당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병행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행사 당일 실시간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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