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 탄력…내년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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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탄력…내년 하반기 착공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1.06.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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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조감도
순천시 신청사 건립 조감도

전남 순천시는 지난 9일 신청사 건립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마침에 따라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사업 편입부지인 장천동 42-2번지 일원 60필지(1만2천243㎡) 중 48필지(1만131㎡)는 349억원을 보상해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미협의 토지 12필지(2천112㎡)에 대해 지난 5월 27일 보상금 59억원을 법원에 공탁했다.

시는 토지 소유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거주자 자진 이전 등 보상업무 마무리 작업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유권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6천㎡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4만7천㎡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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