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유튜브 동시 생중계
광주시 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6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연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완석 교수가 '명상에 대한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명상이란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뭔가를 뛰어넘으려는 뭔가 신비한 것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바로 잡고 일상적으로 크고 작은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강의에서 소개한다.
김 교수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로,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심신 건강 증진에 관련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을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명상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명상'이 있으며, '마음을 여는 명상: 사무량심', '행동의학과 마음챙김 수용', '명상을 통한 수행역량 증진' 등의 역서가 있다.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열리며, 유튜브 채널 '광주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연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의 '사업소개→공동체치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