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장영한의 '판소리 다섯바탕'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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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영한의 '판소리 다섯바탕' 인문학 강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16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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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8일 오전 10시, 문화예술작은도서관

"판소리 기본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대목을 직접 배워보세요"

소리꾼 장영한
소리꾼 장영한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상반기 다섯 번째 인문학 강좌로 소리꾼 장영한의 '판소리 다섯바탕'이 17일~18일 오전 10시 2회 진행된다.

17일은 '판소리와 관련된 기본 개념 이해'에 대해 알아본다.

익히 알려진 고전 작품이지만 해학적 풍자를 더해 우리시대 이야기를 깊고 재미나게 들려줄 계획이다.

18일은 판소리 다섯바탕(춘향가·심청가·흥부가·수궁가·적벽가) 한 대목씩 배우기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사로 나서는 장영한 씨는 전남대학교 국악과와 중앙대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전남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다.

창작극 '안중근', '고경명', '이순신' 등 다양한 극의 주역을 맡았으며, 현재 광주시립창극단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좌는 수강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강좌 시작 전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나 전화접수(062-670-79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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