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트렌드 대응" 협의체 구축…광주관광발전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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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트렌드 대응" 협의체 구축…광주관광발전포럼 출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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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잰걸음

광주 관광 분야 민관산학 협의체 구축을 위한 광주관광발전포럼이 오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8일 광주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행사로 관광분야 기관, 업계,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광주관광발전포럼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관광협업, 관광브랜드, 콘텐츠개발, 예술관광, MICE산업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산학 관광분야 협의체이다.

분과위원회별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만의 과제, 정책, 목표 발굴을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포럼은 22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포럼은 오는 7월과 11월 광주 관광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광주 관광산업의 전망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민관산학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광주관광발전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관광업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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