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광주 공공 배달앱…7월1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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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광주 공공 배달앱…7월1일 정식 출시
  • 최철 기자
  • 승인 2021.06.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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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4천300여개, 전통 시장 장보기 배달도 가능
광주 공공배달 포스터
광주 공공배달 포스터

광주 공공 배달앱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 정식 출시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앱을 통해 지난 18일 현재 2만9천771건, 6억7천419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 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60%가량이었다.

중개수수료 등 절감분이 소상공인 실익 증대로 직결되고, 지역화폐 기반 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전략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맹업체는 4천314개로 6월말 4천개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세운 목표 5천개를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휴게음식점, 제과점,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맛집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했다.

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사업주관)과 함께 정식 출시 대비해 가맹점 확보, 홍보강화, '언능 시켜부러' 주문챌린지, 시민 이용률 제고, 앱 이용 편의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식 출시에 맞춰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에서 취급하는 신선한 농·수산물, 식재료 등을 품목별로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아 집에서 배달받아 볼 수 있다.

남광주 해 뜨는 시장, 무등시장의 맛집 코너도 개설돼 추억의 맛을 가정에서 배달받아 볼 수도 있다.

이와 별도로 광주 지역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 맛집 코너가 개설돼 추억이 깃든 시장 맛집에서 온라인 주문·배달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위메프오' 앱을 다운로드해 '장보기' 아이콘을 사용해 상품을 선택 주문하면 된다.

소비자는 광주상생카드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라인 결제(10% 할인효과), 배달료 무료 할인 쿠폰 지급, 주문금액 1% 페이백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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