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처럼 깎아 먹는 '애플수박'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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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처럼 깎아 먹는 '애플수박' 수확 한창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1.06.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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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애플수박 수확
강진 애플수박 수확

전남 강진군 군동면 아람영농조합법인에서 20일 애플수박 수확이 한창이다.

사과만 한 수박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1/5크기로 가볍다.

1~2인 가구라도 수박 한 통을 남기지 않고 한 번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거나 껍질째 먹을 수도 있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적다.

12~13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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