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마을…인문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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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마을…인문학강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2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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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수강생 선착순 10명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인문학강좌 6강으로 판화가 이민 씨를 초청해 '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 마을'을 연다.

24일부터 25일 오전 10시~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진행된다.

이민 작가
이민 작가

이민 작가가 선보이는 독창적 기법 '판타블로'는 '회화와 판화를 모두 포함하는 그림'을 뜻한다.

판(Pan)은 라틴어로 '모든 것을 포함하는'이란 의미이고, 타블로(Tablaeu)는 프랑스어로 '그림 이미지'를 뜻하는 합성어다.

이민 작가는 어린 시절, 양림동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추억을 회화와 판화를 섞는 판타블로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품 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민 작가는 "'판타블로'라는 독창적 기법 제작 과정을 함께 알아보며, 수강생들의 시각 확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강좌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적용에 따라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강좌 시작 전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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