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주간 30일·7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기아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경기도 보고, 공연도 즐기세요!"
광주문화재단은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매달 마지막 홈경기가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밴드 연주, 스트리트 댄스, 크로스오버 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3연전은 입장권을 할인 판매(K3석 30%)한다.
오는 30일 열리는 NC전에서는 재즈팝 밴드 '양리머스'의 즉흥 재즈연주에 맞춰 코리아 힙합 인터내셔널 참가팀인 'H2CH'이 프리스타일 스트리트 댄스를 추는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70~80년대 Disco Funk 장르의 명곡들을 양리머스의 스타일로 편곡한 라이브 연주 위에 팝핀, 하우스 댄스 등을 선보이며, 기아타이거즈의 승리기원을 위해 공식 응원가인 '승리의 이름'도 라이브로 연주해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7월 3일 두산전에서는 광주 스트리트댄스팀 '해치스카웃'이 '도약(DOYAK)'이라는 주제로 스트리트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앙상블 '쇼인어스'가 꽃보다 아름다워, il mondo 등 크로스오버 가요와 클래식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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