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광주시향 오티움콘서트 시리즈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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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광주시향 오티움콘서트 시리즈Ⅳ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7.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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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알함브라궁전 오티움4 포스터
알함브라궁전 오티움4 포스터

광주시립교향악단 GSO 오티움 콘서트 Ⅳ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8일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GSO 오티움 콘서트의 네 번째 음악회는 스페인 음악 여행을 떠난다.

공연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스페인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대표작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들은 활기찬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에스파냐 주제가 일품이다.

특히 아랑훼즈 기타협주곡은 기타와 관현악이 엮어내는 스페인의 열정과 풍부한 색채를 다양하게 표현한 명곡으로 손꼽힌다.

클럽 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의 해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기타협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주목 받고 있는 지휘자 최정우가 함께한다.

광주시향의 'GSO 오티움 콘서트'는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음악작품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음악회이다.

'오티움(Otium)'이란 라틴어 한가한 시간, 배움을 즐기는 능동적 여가활동을 의미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관람 8세 이상)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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