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미래에너지…신재생 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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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미래에너지…신재생 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 개막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1.07.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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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동반성장위 '혁신성장 투어' 동시 개최
24개국 245개 기업 550부스 운영…역대 최대 규모
'SWEET 2021' 개막
'SWEET 2021' 개막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해 10일까지 해상풍력, 수상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에너지 신기술을 알린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기업과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을 비롯해 245개 사가 550개 부스를 운영한다.

'SWEET 2021' 개막
'SWEET 2021' 개막

광주시와 동반성장 위원회는 '혁신성장 투어'를 동시 개최한다.

두 기관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해 광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대·중소기업 간 혁신 성장과 상생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도, 이집트, 멕시코 등 24개국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2주간 화상으로진행된다.

태양광발전학회, 전기연구원, 광기술원, 전기기술인협회는 각각 세미나를 통해 전문기술 현황을 공유한다.

전남풍력산업협회·전남개발공사 주최 '전남풍력산업 육성 포럼'에서는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련 정보도 공유한다.

이용섭 시장은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로 광주시가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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