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민숙원'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8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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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숙원'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86억원 투입
  • 김용식 기자
  • 승인 2021.07.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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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복합운동장 조감도
진월 복합운동장 조감도

광주 남구 주민들의 숙원인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본격화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 진월 복합운동장 착공식을 개최한다.

총사업비는 86억원이며, 진월제 주변 2만4천47㎡ 부지에는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장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월 복합운동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내 구청장은 "광주지역 타 자치구에 비해 생활체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 1호 복합운동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민선 7기 김병내 구청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김병내 구청장은 2019년 이용섭 시장이 남구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위해 남구청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 사업의 순차적 추진을 제안했다.

광주시 예산에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보상비 66억원 우선 편성을 요청했고, 이용섭 시장이 이를 수용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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