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 2회차 공연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단 측은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회차 공연은 오는 17일 남구 푸른길 공원 일대에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 감염 대유행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취소된 공연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8월~9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공연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등 모든 행사는 광주시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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