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가족 소중함 일깨워주는 가족코미디극 '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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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가족 소중함 일깨워주는 가족코미디극 '만선'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7.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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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31일, 북구청소년수련관…전화 사전예약제

코로나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엮은 의미 있는 연극무대가 시민들과 만난다.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이 오는 30일 오후7시 30분, 31일 오후3시에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우수 레퍼토리공연 연극 '만선'을 선보인다.

연극 '만선'은 미장일을 하다 다쳐 환상통으로 술과 도박에 빠진 아버지와 없는 살림에 교회에 헌금을 쏟아붓는 어머니, 비리를 저질러 수배를 받게 된 경찰 아들, 장애로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딸, 정신 놓은 노인이 첫 선상 나들이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기 전 광주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문화예술공방 바람꽃 한종신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찾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객석 띄어 앉기, 선착순 100석 이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공연관람문의는 문화예술공방 바람꽃(010-4016-5369/Instagram @baram_flower1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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