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지역 농어가를 돕기 위한 '남도장터 온라인 특별전'이 진행된다.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장흥 한우·표고버섯, 강진 묵은지·된장, 해남 고구마·김치, 진도 김·미역·전복 등이다.
175개 업체 1천50개 제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도 제품 판촉에 협력한다.
동반성장몰과 제휴 온라인몰을 통해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이윤 없이(노 마진) 판매한다.
6월 말 기준 남도장터에는 전남지역 1천491개 업체가 입점해 1만 9천여 개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