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광주보건대학교와 지역의 취·창업 분야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공동사업 기획·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역량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과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초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수준 높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금융산업과 관련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광주보건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로 평생교육이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062-958-7500) 및 진흥원 전략사업실(062-600-5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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