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30분~6시 광주문화재단TV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
"방역수칙 지키면서 집에서 안전한 문화생활 즐기세요."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3회차 공연이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유스퀘어 내 동산아트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며, 편집 영상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식 SNS에 게시된다.
'다채로운 선율이 모이는 광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퓨전국악, 현악기 앙상블, 한국무용, 일렉트로닉 팝, 재즈,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가 9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광주뿌리무용단은 '십이체 장고춤'으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해 춤과 검의 움직임을 결합한 '장검무'와 개성 넘치는 '가세춤'을 선보인다.
국악·재즈·트로트를 접목한 예락은 '노들강변' 등 옛노래 이야기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일렉트로닉 팝 듀오 원보틀(One Bottle)의 아름다운 신스와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 8월 행사는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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