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하는 '예술로 빛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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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하는 '예술로 빛나는 여행'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8.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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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브랜드 정착

광주관광재단은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1~10.31) 개최에 맞춰 광주만의 차별화된 예술 관광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1월 2021년을 '비엔날레 여행의 해'로 정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재단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점으로 '예술여행 도시 광주'의 이미지가 확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로나 블루 기간 중 누적된 여행에 대한 갈망과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기회삼아 올 초 출범한 예술관광사업단을 주축으로 '예술여행도시 광주' 브랜드 안착을 꾀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d-Revolution'과 연계해 관광재단만의 차별화된 'D(istinction)-tour'를 선보여 예술과 관광의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디자인비엔날레를 대비해 '비엔날레 여행' 홍보 웹예능 제작,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엔날레 여행'의 Digital-tour, 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홍보 코너 운영, 스탬프 투어 운영 등의 'DD-tour(Delight Display)'를 진행한다.

코로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Detox-tour 등으로 관광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해 인지도를 확산, 붐업 조성도 시도한다.

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시티투어버스 운영, 버스킹 공연 등 광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fference-tour를 구성 중에 있다.

광주예술여행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재단과 연계한 협력여행사의 여행상품, 비엔날레 관광상품 등을 기획 판매한다.

인생네컷 포토사진찍기, 여행토퍼를 활용해 광주관광명소에서 인증샷을 찍는 '디즈 이즈 광주' 이벤트 등을 연계해 관광도시 광주의 매력도 알린다.

남성숙 대표이사는 "올해 초 패션의 도시 밀라노, 정원의 도시 도쿄처럼 예술하면 떠오르는 도시,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꿈의 여정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다"면서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바탕으로 브랜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관광객 천만의 시대를 열어갈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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